올해 설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줄 알았건만..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만 명 돌파.. 시국이 말이 아니다. 코로나 시국 전에는 명절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어 바다로 놀러 가곤 했는데 올해 설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이 전면 금지된다고 한다..(포장은 가능) 일년에 두 번뿐인 명절.. 누군가에게는 일 년에 가족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르는 설 연휴.. 코로나가 뭐길래 가족 얼굴도 보기 힘들게 만드는지 참 아쉽다.
오미크론의 우세종 전환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고하는데, 언제쯤이면 코로나를 극복했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나올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그 시절이 이제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고속도로 통행료와 휴게소 이용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 정부에서 카드 뉴스를 만들었다.
함께 살펴보자면
1. 설 연휴에 고향 방문해도 될까?
가급적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방문할 것을 권고.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 또는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 미 접종자를 포함한 친지와 지인 등의 모임도 자제.
2. 고향 방문시 유의사항?
방문시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밀집장소 출입 자제. 일상 복귀 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받기
3. 코로나 19 상황에서 성묘 가능한가?
성묘와 봉안시설은 제례실을 폐쇄. 실내 봉안시설과 유가족 휴게실의 경우, 1월 21일(금)부터 2월 6일(일) 17일간 사전예약제로 운영.
4. 온라인으로 추모 성묘 서비스 이용 가능한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추모관 개설 후 이용 가능.
이용 방법은 아래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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