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 자가검사키트 버리기

 2월 3일부터 바뀌는 코로나 방역체계로 인해 다들 혼란스러울 것 같다. 1월 26일부터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가 선제적으로 도입되었는데 이제 3일부터 서울 등 타 지역에도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가 도입된다.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자.

코로나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 확인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에서는 PCR 검사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아마 대부분 고위험군이 아닐 것으로 예상) 선별 진료소 내 자가검사 키트 등 신속항원 검사를 받게 된다.

 스스로 내 코를 후벼야 되는 상황이 온 것..! 그렇다면 자가검사 키트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정부에서 안내한 자료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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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사용법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테스트기, 멸균면봉, 용액 통 그리고 노즐 캡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자가검사 키트 출처:정부

사용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멸균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1.5~2cm 넣고 10회가량 둥글게 문지른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1

문지른 후에는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용액 통으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낸다.(일부 제품의 경우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한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2

이후 용액통 입구에 노즐 캡을 눌러 닫은 뒤,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에 3~4방울 떨어뜨린다.

15분에서 30분이 지나게 되면 검사 결과가 나온다..!

결과가 한 줄로 나타날 경우 음성, 두줄일 경우 양성이며, 줄이 아예 안 나오거나, T부분에만 줄이나 오면 무효이다.

 

음성 양성 구분

양성이 나오면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 후에는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무효일 경우에는 새로운 키트로 다시 검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지에 밀봉하고, 양성인 경우 선별 진료소에 가져가 코로나19 격리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음성일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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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가 스스로 내 코를 후비는 시대가 왔다. 코로나와 종식이 머지않았다는 것일까

빨리 종식되어 여행도 가고 사람도 만나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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