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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4

영등포 스시 맛집 스시나베 주말 동안 얼마나 먹은 건지.. 사진첩에 포스팅할 사진이 가득이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포스팅해야겠다. :) 오늘은 영등포 초밥, 나베 맛집 스시나베 리뷰!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밥이 없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 그래서 요즘에는 회보다는 초밥을 주로 찾게 된다.. 영등포에 초밥 맛집이 어디 있을까 검색해보다가 가성비 좋아 보이는 초밥집을 발견했다. 밖에서 봐도 맛집의 냄새가 나는데..! 입구에 웨이팅을 적어놓는 화이트보드가 붙어있는 걸 보니 제대로 찾아온 듯하다. :) 우리는 식사시간이 아닐 때 가서 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먹다 보니 손님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입구에 메뉴가 적혀있다. 우리는 커플 초밥 세트로 주문. 15,000원에.. 2021. 11. 10.
영등포 맛집 하이디라오 (Feat.훠궈가 이렇게 비싸..?)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 시간아 왜 이리 빠르니..ㅠ 중국 유학을 하며 중국어보다는 중국 요리와 식당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는데..ㅋ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생각나는 음식을 꼽아보자면 1. 마라샹궈 2. 마라탕 3. 훠궈 4. 딤섬 정도가 될 것 같다. 한국 귀국 이후에 마라탕이 급격한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며 내가 마라탕을 한국에 들여왔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ㅋㅋ 내 중국 유학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여자 친구도 북경에 유학을 다녀왔는데 여자 친구는 나보다 더 중국 요리에 빠져서 귀국해버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서울 데이트 저녁 메뉴로 훠궈를 먹기로 결정..! 영등포역 바로 옆 메리어트 호텔에 위치해있는 하이디라오로 이동했다. 영등포 하이디라오는 페어필드 .. 2021. 11. 9.
영등포 술안주 맛집 추천 리춘시장(Feat.가성비 굿) 금요일 영등포에는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만연했다. 반짝이는 간판들과 남녀노소 거리를 걷는 사람들. 너무나 그리운 풍경이었다. 활기와 맛이 있는 영등포 맛의 거리를 걷던 중 눈길을 끄는 간판을 보고 방문했던 리춘 시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Ⅰ. 영등포 리춘시장 마치 중국 골목에 위치해있을 것만 같은 간판과 외관.. 중국 유학 당시 좋았던 기억을 안은채 입장했다. 리춘 시장 메뉴는 중국 '요리'류와 탕, 밥으로 구성되어있다. 술안주로 먹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와 중국 유학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들..! 아쉽게도 배가 부른 상태로 방문해서 리춘 바지락 볶음과 군만두만 주문했다. 위 사진처럼 주문서에 체크 후 제출하면 주문은 끝! 중국요리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한 병 시켰다. 맥주는 당연히 하얼빈..! 유학생 .. 2021. 11. 6.
영등포 노포 맛집 대한옥(Feat. 꼬리찜과 설렁탕 그리고 소맥) 오늘은 오래간만에 여자 친구와 서울 데이트를 할 기회가 생겼다. 먹을걸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 점심부터 맛집을 찾았다고.. 꼭 가야 한다며.. 나를 데리고 으슥한 골목으로.. 이런 곳에 맛집이 있다고..?라고 말하기도 전에 눈앞에 펼쳐진 밝은 간판.. 영등포에서 유명한 꼬리찜 노포 대한옥이었다. 6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두 팀이 있어 30분 정도 웨이팅. 술과 함께하기 좋은 메뉴인지라 회전율이 좋지는 않다. 그럼 바로! 사진과 함께 대한옥을 소개하겠다..! :) Ⅰ. 영등포 꼬리찜 맛집 대한옥 누가 봐도 노포..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골목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가기 싫었는데.. 그래도 먹고 나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옥 대표 메뉴는 꼬리 수육인..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