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건조하고 틀때 : 립밤 스틱형 vs 젤형

평생 건조와의 거리가 먼 줄 알았는데
서른이 넘자마자 입술도 트고 손도 트고 난리도 아니다..

입술 트는 일은 사실 종종 있긴 했는데

손이 트고 간지러운 걸 보고.. 나이가 먹어감을 체감한다..

부쩍 추워진 이번 주 날씨 덕분에

입술이 갈라지고 트고 난리가 났다.

그래서 오늘은 입술이 틀 때

찾게 되는 립밤

그중 스틱형과 젤 형의 장단점에 대해 공유해보고

내가 쓰는 립밤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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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 스틱형과 젤형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차가 매우 크다.

둘 다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운 제품을 고르면 좋지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아래 지극히 주관적인 장, 단점을 살펴보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우선 스틱형의 장, 단점을 알아보자

립밤 스틱형

스틱형 장점

① 휴대가 간편하다.

② 손에 안 묻히고 바를 수 있다. 즉, 손이 더러운 상태여도 바를 수 있다.

스틱형 단점

① 위생 문제. 바르는 면이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더러워진다.

젤형 장, 단점은 무엇일까?

립밤 젤형

젤형 장점

① 튜브형으로 일정량 짤 수 있어 위생적이다.

② 휴대가 간편하다

젤형 단점

① 보통 손에 짜서 바르기 때문에, 손이 더러우면 사용이 어렵다(물론 입에 바로 바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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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틱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사용 중인 제품은

록시땅 울트라 리치 립밤이다.

선물 받아서 겨울에만 잠깐잠깐 쓰고 있어서

1년 넘게 쓰는 중..

록시땅 립밤

20년 4월에 선물 받았는 데 사용기한이 22년 12월 1일까지이다.

용량은 4.5G

립밤

보습력도 좋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남자들이 쓰기에 매우 좋은 제품이다.

은은한 바닐라향이 난다.

겨울철 남자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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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립밤 스틱형과 젤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입술이 많이 트는데

립밤으로 입술의 촉촉함을 유지하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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