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가능 연령이 계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5060을 위한 중장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0 플러스 재단을 설립하여, 중년 일자리와 교육을 전담하는 사업을 운영 중인데요. 어제부터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무려 400여 명을 채용하는 보람 일자리 사업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육 지원, 복지지원, 돌봄부터, 학교 안전 지원단, 학습 지원단, 어린이집 운영 지원단 등 사회에 공헌함을 물론 급여수준까지 우수한 일자리들이 게시되었는데요. 오늘은 보람 일자리 지원 방법과 어떤 일자리들이 있는지. 그리고 지원 대상은 누구인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람 일자리란?
보람 일자리는 은퇴한 50+세대의 경험 및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입니다.
2. 보람일자리 참여자격
만 50~67세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1955년 1월 1일부터 1972년 12월 31일생이 참여 대상입니다. 단, 차상위계층의 경우 40~67세까지 참여자격이 확대됩니다.
주민등록상 서울로 주소지가 되어있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 등록상 대표자여야 합니다.
3. 보람일자리 활동 내용(급여 수준)
가장 중요한 활동 내용입니다. 보람 일자리 참여자들은 월 57시간 내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활동비는 시간당 9,211원으로 월 57시간 근무 시 525,000원의 활동비를 받게 됩니다.
교육 참여자의 경우 1일 15,000원 교육비가 지급됩니다.
4. 보람 일자리 지원방법
보람일자리 지원은 50 플러스 재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함께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본 포스팅에 첨부된 50플러스 재단 링크에 접속하면 일자리 리스트가 나오게 됩니다.
링크 ▶ 서울시 50 플러스 포털 보람 일자리 지원하러 가기
아래 이미지와 같이 일자리 목록 중 원하는 일자리를 클릭하시면 되는데요,
학교 안전지원단을 클릭해보았습니다.
클릭하니, 교육기간, 활동기간, 모집기간, 모집인원 등이 나오네요 :)
그리고 페이지 하단을 보면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도록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로그인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유의사항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확인을 거친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인적사항과 자신의 경력사항, 간단한 자기소개(각오/포부 등) 등을 입력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모집 기간이 각 사업, 일자리마다 상이하므로 잘 확인하시고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5060 세대의 경력과 경험을 사회에 유의미한 활동으로 전환하는 보람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짧게 해 보았지만, 윗 세대가 가진 경력과 노하우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보람 일자리를 통해, 본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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