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고르기전 꼭봐야하는 꿀팁(마트 크리스마스 트리)

 

며칠 전 스타벅스에 갔는데

매장 음악이 벌써 캐럴로 바뀌었다.

머그컵, 컵 홀더 등 상품에도 크리스마스 향의 디자인이 입혀졌고..

날씨가 쌀쌀해졌다고는 생각했는데,

스타벅스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한창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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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크리스마스트리 구입 시 고려할 것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보통 크리스마스트리는 나무만 사면 끝나는 게 아니다.

나무와 전구, 오너먼트가 합쳐졌을 때 비로소 아름다움을 갖추기 때문!

따라서 트리 구입 시에는 크게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1. 나무 종류와 크기

나무를 고를 때는 나무의 종류와 크기 그리고 색을 고려해야 한다.

 1) 나무 종류는 Ⅱ항목에서 다룰 것이다.

 2) 나무 크기는 집 크기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되는데, 트리도 티비와 마찬가지로 거거 익선.. 클수록 이쁘다.

   하지만! 집 층고가 높지 않은데 200cm짜리 트리를 사면 큰일..!(보관도 힘듦)

   보통 30평형 가정집 기준 150cm~190cm를 추천한다.

  3) 나무의 색도 중요하다. 눈 내린 느낌의 하얀색 나무를 고를 것인가! 아니면 베이직한 초록나무인가!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전구색이 잘 받도록 초록 나무를 추천한다..

 

2) 전구

 전구를 고를 때는 전구 모양과 길이(구수)를 고려해야 한다.

 1) 전구는 무조건 LED로 사도록 하자. 모양은 요즘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온다.

  알 전구, 별 전구, 고드름 전구 등등.. 직접 보고 선택하도록 하자.

 2) 전구 구 수는 나무 크기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전구도 역시.. 다다익선이다..!

 

3) 오너먼트

 오너먼트는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기 때문에 팁을 줄 수 있는 것이 없다. 다만 볼은 필수로 구매해야 한다!

 트리의 완성은 이쁜 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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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트리 나무 종류와 종류별 판매처

 

트리에 대해 잘 모른다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가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크리스마스트리 나무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전나무, 소(솔) 나무, 파인 나무(전통 트리 나무)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좋다.

 

1. 전나무(PE 트리)

전나무

 트렌디함의 대명사 전나무(인터넷 구매 시 PE나무로 검색)

장점은 : 풍성해 보이는 외관/전체 모양이 사출 되어 나오므로 관리 쉬움/트렌디함 되겠다.

단점은 : 가격.. 다른 나무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구매처 : 보통 양재 꽃시장, 고속터미널 화훼시장, 백화점,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능

 

2. 솔나무(PET 트리)

솔나무

 전나무와 파인 나무 그 사이. 소나무의 둥근 가지를 지닌 솔나무이다.

장점은 : 한 개의 가지 자체가 부피가 크므로, 풍성해 보인다/보관이 용이하다/가격이 저렴하다

단점은 : 솔가지가 탈모 머리처럼 빠질 수 있다/전나무에 비해 트렌디함은 떨어진다. 

구매처 :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

 

3. 파인 나무(PVC트리)

 어렸을 적 가장 흔했던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파인 나무.

파인나무

장점 : 가성비 매우 우수 / 접고 펴기 쉬움

단점 : 앙상해 보이는 나무 / 트렌디함 가장 떨어짐

구매처 : 대형 마트와 다이소, 알파와 같은 문구점에서 구매 가능 

 

+ PE/PET/PVC 나무를 혼합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PE가 들어있다면 가격은 올라간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PET+PVC 추천! 

+ 요즘은 가지가 없는 트리도 나온다. 나뭇가지만 있는 감성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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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주관적으로 느끼는 대형마트 크리스마스 용품 퀄리티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에 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마트에 쇼핑하러 가면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자주 구경하곤 한다.

그래서 남겨보는 매우 주관적인 마트 크리스마스 용품 평가!

1.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국내 대형마트가 아닌 것을 증명하듯, 전나무를 판매한다.

 그리고.. 창고형 매장답게 오너먼트 수준이.. 크다.. 미국 주택 앞마당에 장식해야 할 것 같은 규모..

 점포를 꾸민다거나, 집에 마당이 있어 마당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야 한다면 코스트코로 Go!

2. 롯데마트

 대형 마트 중 가장 크리스마스 용품에 신경 쓰는 마트라고 생각한다.

 트리 종류, 구성 그리고 오너먼트와 전구 구성이 굉장히 풍성하고 알차다. 솔나무와 파인 나무 그리고 합성 나무까지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트리를 구매한다면 롯데마트 추천!

 가격도 저렴하다.

3.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중간급으로 크리스마스 용품에 신경 쓰는듯하다.

 기본적인 트리, 오너먼트, 전구는 구비되어 있다.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와 비슷한 분위기..! 단, PE나무는 판매하지 않는다. 오너먼트들은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대형.

4. 홈플러스

 우리 동네 홈플러스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죄송하지만 더 신경 쓰셔야 할 듯하다..

 예전에는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은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소와 경쟁하는 느낌..!

5. 다이소

홈플러스와 비슷하면서도 아쉬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하지만..! 가격만큼은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이소 방문 추천..!

 

결론은

롯데마트 =코스트코  > 이마트 > 트레이더스 > 홈플러스 > 다이소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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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단계적 일상 회복 덕에 이 여행도 많이 가시겠지만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줘야 제맛!

크리스마스 용품 신중하게 잘 구매하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