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장판 vs 온수 매트 (카본매트 넌 뭐니..?)

 

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지고 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데,

이런 날씨에는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날씨] 주말 아침 내륙 짙은 안개…낮부터 추위 풀려 : 네이버 뉴스 (naver.com)

[날씨] 주말 아침 내륙 짙은 안개…낮부터 추위 풀려

 

날이 점점 추워지다 보니, 자다가도 추워서 깰 때가 있다.

어디서 바람이 들어오는지..

보일러를 펑펑 틀고 자면 좋지만.. 가스비의 압박 때문에 그럴 수는 없고..

이럴 때 꼭 필요한 건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매트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매트를 골라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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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전기매트 (전기장판)

추운 겨울 잠자리를 덥혀주는 1세대 잠자리 친구.

전기장판

보일러 비용을 아낄 수 있어 겨울철 필수템이 되어버린 전기장판은 장점과 단점이 너무 명확하게 존재한다.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 2세대 온수매트의 단점, 물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다!

단점 : 전자파 우려 / 화재 우려

경인일보 : 전기히터 켜고 한눈팔았다가… 겨울철 앞두고 '난방기구 화재 주의보' (kyeongin.com)

전기히터 켜고 한눈 팔았다가… 겨울철 앞두고 `난방기구 화재주의보`

 

과거 뉴스이긴 하지만, 인천 소방본부에서 조사한 난방기구 발생 화재 중 2위를 달리는 전기장판..!

뿐만 아니라 전기장판에서 자고 일어나면 피곤하다고 하는 사람도 더러 있어.. 전자파의 영향이 조금은 있지 않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따진다면 당연 전기장판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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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온수매트

안전에 신경을 쓴 2세대 잠자리 친구 온수매트

온수매트

나도 작년에 온수매트가 하도 좋다고 해서 구매했다..

난방기구는.. 역시 일월..

 

온수매트 조절기

온수매트는 전기장판과 다르게 조절기에 물을 넣어줘야 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작은 보일러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온수매트 역시 장, 단점이 명확하다.

장점 : 열선으로 작동되는 전기매트와 달리 온수로 온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 저하!

        (전자파가 아예 없지는 않다고 한다.)

        안전성 높음!

단점 : 전기장판에 비해 비싼 가격

        물로 인해 생기는 번거로움(주기적으로 물 채워야 함/청소할 때 물을 빼줘야 함/관리 소홀 시 곰팡이 발생 등)

전기장판과 온수 매트 두 상품 모두 다 쓰고 있지만, 따뜻함에서 큰 차이는 없다.

느낌상 온수매트에서 자면 조금 더 개운한 느낌..?(플라시보 효과..)은 있다..

비싸게 사서 그런가..!

나는 전자파가 너무 싫다! 혹은 전기장판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온수매트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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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카본 매트

1, 2세대의 단점을 보완했다. 3세대 매트..!

마침 올해 사용하던 전기요가 고장 나는 바람에 온열제품을 하나 사야 하게 되었다..

아직도 전기 매트냐 온수 매트냐 고민 중인데, 검색 중 카본 매트라고 하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업체의 설명을 통해 보자면..

1. 에너지 효율 높아 전기료 적게 나옴

2. 카본 열선을 사용해 열선이 끊기지 않음

3. 전자파가 나오지 않고 모터 소음이 없음

그렇다고 한다. 열선을 사용하는데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다..?!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는.. 모르겠다.

가격은 3세대 매트라서 그런지.. 온수매트보다도 10만 원 이상 비싼 듯하다.

특이사항은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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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온열 매트 구매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전기 매트도 개인의 성향에 맞추어 구매해 사용한다면

현명한 소비를 통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