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문했던
창원 가로수길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창원이었는데
도시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고
가로수길의 분위기에 또 한 번 놀랐다.
마치 망리단길을 걷는 기분?! 죽전 카페거리 느낌도 있고 :)
저녁시간도 되었고
출출 한차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 가게를 지목해서 들어갔다.
알고 보니 웨이팅이 있는 맛집 '토도스' 였는데!
창원 타코 맛집으로 유명한 토도스 후기를 나누어 보려 한다 :)
창원 가로수길 토도스
토도스는 창원 가로수길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 사진은 못찍었다..
아쉬운 대로 입구에 있는 감성 돋는 거울 사진을 첨부..ㅋㅋ

주말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꽤 있었다.
우리는 6번째 순서로 대기
가게 안에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좌석은 많지 않으니 참고하시기를..!
그리고 회전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꽤 기다릴 각오를 하셔야 한다.
사실 우리는 괌에서 먹었던 코코넛 쉬림프 맛을 못 잊어서
토도스를 선택했는데.. 막상 메뉴를 보니 타코를 안 시키면 후회할 것 같아 타코도 함께 주문했다.

주문은 스마트 패드로 하는 최첨단 시스템 ㅋㅋ
확실히 요즘은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게 편하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나초를 가져다 먹었다.
매장 안에서 식사를 하면 나초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식치고
퀄리티가 꽤 좋았다 ㅋㅋ 바삭바삭

그리고 이어서 나온 본 메뉴
코코넛 쉬림프와 고구마튀김..
괌에서 먹던 그 맛이었다..
탱글탱글한 새우 맛이 너무 잘 느껴지는..
행복해지는 맛..

본 메뉴인 타코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맛없을 수 없는 재료의 향연

타코는 라임을, 코코넛 쉬림프는 레몬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은근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은 타코와 프라이는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갔다.

맨 입에 음식만 먹기에는 너무 기름질까 싶어 시켰던
무알콜 라임 모히토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토도스
총평은 매우 만족!
특히 코코넛 쉬림프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13,500원짜리 Half로 주문했는데 양이 딱 맞았다.
Whole Size로 시켰으면 너무 많이 남았을 듯!!
창원 가로수길 맛집 찾는다면
토도스 강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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