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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골 돼지국밥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맛집(메뉴 및 가격)

by WINWINWIN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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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지만

그 어떤 국밥집보다 얼큰한 맛집이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고, 계절을 가리지 않는 돼지국밥 맛집인 대밭골 돼지국밥

오래간만에 태화강에 간 김에 방문했다.

 


1. 대밭골 돼지국밥

 

대밭골 돼지국밥은 태화강 국가정원 카페거리 초입에 위치해있다.

위치가 좋아서, 밥 먹고 정원 산책하기도 좋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도 좋다.

그보다 중요한 국밥의 맛은 더 좋다.

대밭골 돼지국밥
대밭골 돼지국밥 외관

대밭골 돼지국밥은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 자리는 넉넉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 대밭골

식당 안 남녀노소 국밥을 즐기는 걸 보면 울산 찐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밭골 물
대밭골

자리에 착석하면 물을 내어주시고 메뉴를 받으신다.

물 색이 독특한데, 무슨 물인지 여쭤보지는 못했다.

음식점에 가면 가장 먼저 마시게 되는 것이 물인데

나는 이 물이 얼음 물이거나 보리차, 또는 헛개수 같이 독특한 물이면 참 좋더라..

대밭골 메뉴
대밭골 돼지국밥 메뉴

대밭골의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이지만,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 국밥도 팔고 있다.

혼자 가서 돼지국밥을 주문했는데 2인 이상 가게 되면 맛보기 수육을 꼭 시키길..!

수육도 정말 맛있다.

대밭골
대밭골 반찬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국밥과 수육은 모두 100%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대밭골 돼지국밥
대밭골 돼지국밥

주문 후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메뉴가 나온다.

돼지국밥, 소면, 밥까지 알차게 담겨 나온다.

국물을 맛보니 심심한 것 같아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맛있게 한 뚝 배기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수많은 밥집 중 주관적으로 Best인 식당!

'대밭골 돼지국밥'

국밥을 즐긴다면 꼭 한 번 방문하길 추천하며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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