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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록/교생일기

전문상담교사 교생실습 일기_2부 본격 교생실습 시작(실습비? 급식비?!)

by WINWINWIN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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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 [공부기록/교생일기] - 전문상담교사 교생실습 일기 1부_실습학교 구하기

 

전문상담교사 교생실습 일기 1부_실습학교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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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을 할 수 있는 학교 선정에 관해 이야기했던 1부에 이어

2부는 교생실습 확정 후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1부 작성한지 일주일쯤 된 것 같았는데..!

시간을 보니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하는 것 없이 바쁘다는 게 이런 것일까..

 

무튼.. 5월 전화통화로 10월 실습을 확정짓고 10월 본격 실습 시작 전까지 학교는 딱 한 번 방문했었다.대학원에 제출할 개별 학교 실습 신청서 작성 때문인데무더운 8월에 당시 발목염좌로 다친 다리를 끌고 모교를 방문했다..방학기간이라 학생들은 없었고 상담 선생님은 계셔서! 생애 첫, 전문상담교사를 영접..!위클래스도 처음 가보았다..!간단히 인사를 하고! 학교 특성과 10월에 오면 하게 될 일들을 설명받았다 :)머나먼 옛날 졸업 후 방문한 모교는.. 모든게 바뀌어 있었다 ㅋㅋ우선 건물 자체가 리모델링으로 완벽히 바뀌어 있었다.(내가 초등학생 때 공사함ㅋㅋㅋ)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학생 수.. 전교생이 약 800명 정도 된다고 해서 엄청나게 놀랐다.분명 내 기억에 한 반에 35명~37명씩 12반까지 있었는데.. 그러면 적어도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있어야 하는데..?!교육회사를 다니면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출산율 감소를 학교에서 직격탄으로 느꼈다..상담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본 용건이었던 개별 학교 실습 신청서를 작성하고 행정실에 가서 직인 및 학교 계좌를 받았다.

 

왜 실습학교 계좌를 받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교육 실습을 하려면 실습 학교에 실습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무상 노동도 별론데.. 돈까지 내라뇨..?!)그런데, 우리는 학생이니 개별 학교 실습 비용을 대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앞서 받은 학교 계좌로 대학교에서 실습비를 입금해준다.(10만 원 입금해주었다고 들었다.)그리고 상담 선생님께는 공문으로 교생 평가표가 전송된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시작하게 되면!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이 있다.

바로 급. 식. 비!

밥도 공짜로 주지 않는다..(뭐 이건 선생님들도 내니까..)하루 4,000원이었던가.. 4,300원이었던가로 기억하는데 나는 19일 동안 실습이라 약 8만 원의 금액이 청구되었다.그런데!! 매우 다행인 점은..상담 선생님께서 대학교에서 보낸 10만 원을 급식비로 처리해주셨다..!!(감사합니다 ㅠㅠ)공부하는 학생이라 급식비도 부담될 수 있다며.. 오히려 돈을 못줘서 미안하다며 급식비라도 없애야 한다며..ㅠㅠ너무 큰 배려 해주신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당탕탕 8월 사전 미팅(?)을 마치고!드디어 10월..!!대망의 교생실습이 시작되었다...!!10월 우당탕탕 교생실습 일기는 다음 화에 계속..

 

혹시 전문상담교사 교생실습이나 교육대학원 관련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부담 갖지 말고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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