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일자리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하러가세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인턴'이라는 영화를 굉장히 감명깊게 보았다.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였는데 여성 스타트업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간 로버트 드니로가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살려 도움을 주며 협력적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따뜻한 영화 분위기에 심적 편안함을 느꼈고 우리나라에도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신중년층을 시니어 인턴제도 등으로 활용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은 5060 일자리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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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란?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정년 퇴직 한 5060세대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신중년 구직자 중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가능하며 참여 분야(직무)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금융, 외국어,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이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장년워크넷이 따로 존재하고 있었다. 아래 이미지처럼 장년 워크넷에 접속하면 다양한 장년 채용정보와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장년 워크넷 바로가기

장년워크넷

 

 

   신청하러 가기

 22년 4월 기준 워크넷에 올라온 경력형 일자리 사업 모집 공고를 살펴보면 약 3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고시되어있다.

워크넷 모집공고

위 이미지처럼 엑셀파일에 올라와있다. 워크넷 모집공고를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워크넷으로 이동하면 된다.

워크넷 : 전국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고 확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대해 정부는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과 주휴수당과 같은 기본적인 급여 정책을 제공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한다.

 

 오늘은 50~70세까지 은퇴 후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적극 이용할 신중년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된 지금 신중년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력을 살릴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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